사장님, 렌탈 집 가지고 계실 정도면 돈이 없지도 않으실텐데, 정식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렌트도 사업이고 세입자도 어떤 의미에서 고객인데 렌트받는 만큼 서비스 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보일러가 그냥 고장이겠습니까? 수명이 다 되었을 테니 돈 들 시기가 된 것입니다. 지금 한 겨울에 보일러가 고장이면 이멀젠씨 입니다. 세입자가 오늘 당장이라도 타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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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렌탈 집 가지고 계실 정도면 돈이 없지도 않으실텐데, 정식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렌트도 사업이고 세입자도 어떤 의미에서 고객인데 렌트받는 만큼 서비스 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보일러가 그냥 고장이겠습니까? 수명이 다 되었을 테니 돈 들 시기가 된 것입니다. 지금 한 겨울에 보일러가 고장이면 이멀젠씨 입니다. 세입자가 오늘 당장이라도 타운에 전화해서 힛이 안들어 온다고 컴플레인 하면 사람이 살 수 없는 집을 렌트했다고 사장님 벌금 엄청 냅니다. 심지어 세입자가 보일러 설치 때까지 렌트를 안 내도 할 말 없으십니다. 다른 분들 말씀 대로 보일러에서 일산화가스 새거나 하면 인명 피해 뿐 아니라 타운에서 인스펙션 시에 스티커 없으면 다음에 세입자 받거나 집 팔 때 C/O도 안나옵니다. 세입자가 걸고 넘어지면 파산도 가능하니, 소탐대실 마시고 원칙대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