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점점들고 , 자식들한테도 잘하지 못한거같고..
돈은 많이 모아놓지도 못하고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일 집 일 집 하면서 사는데 내 모습 보면서 왜 이렇게 사는걸까…
돈 벌면 여행도 다니고, 친인척 가족들과 친분도 유지하면서 잘살면되는데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거같네요.
인생을 잘못살았다고 생각해본적은 거의 없는데
가족이 있어도 외로운거 같고.. 평생 이런생각만 하다가 죽는날 기다리는거같네요.
무작정 혼자 여행이라도 다녀보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