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된 딸과 3살이 아직 안된 아들이 있는데.. 아들이 요즘 제가 하는 걸 다 따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20년만에 지하실에 먼지 쌓인 기타를 꺼내서 잡아 보려고 합니다. 연주도 해주고 노래도 해주면, 아들 딸이 따라 한다고 흉내만 내도 나중에 좋은 취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제 몸이 말 안 듣기 전에 가족밴드? 해보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질문: 옛날(?)엔 악보나라? 기타프로? 등으로 악보 구해서 연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악보 어떻게 구하나요? 기타연주에 도움 될 만한 소프트웨어 그 동안 많이 바뀌었나요?
제가 놀때는 한국노래 70 80 주로 했었고, 90도 좀 했었고, 전설 팝송? ㅎㅎㅎ 뭐 이런거 흉내 많이 냈었는데, 그런거 위주+2000대 노래 좀 연주하고 부르려고 합니다.
옛날에야 공짜로 어떻게든 구하려 했는데, 지금은 비용이 좀 들어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