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지사 티나 코텍, 2025-2027 예산안 공개

티나 코텍 오레곤 주지사는 오늘 2025-2027년 예산안을 발표하며, 이를 “진전을 기반으로 한 건설”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다.

코텍 주지사는 “주지사로서의 접근법은 언제나 진실, 실용주의, 그리고 모든 오레곤 주민들을 위한 공정한 결과를 추구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며, “12월 세수 예측은 오레곤의 안정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예산안은 공공서비스를 축소하거나 직원들을 해고하는 대신, 주민들의 주요 우선사항을 실현하는 데 더 큰 투자를 하며, 새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적인 지출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텍 주지사는 지난 2년 동안 36개 카운티를 모두 방문하고, 오레곤의 9개 연방 인디언 부족 국가들을 방문했으며, 인종 정의 위원회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모든 대화들이 결정 과정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주요 예산안 하이라이트]

1. 노숙자 문제 해결: 안정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협력 강화

코텍 주지사는 오리건 주민들이 안전하고 저렴한 주거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끊임없이 힘쓸 것이라고 다짐하며, 2025-2027년 예산안에서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으로 7억 달러 이상을 책정했다.

• 2억1,790만 달러: 오레곤 전역에서 운영되는 쉼터 시스템 유지
• 1억8,820만 달러: 노숙자들을 안정적인 주거지로 이주시키는 오리건 재주거화 프로그램 유지
• 1억7,320만 달러: 사람들이 노숙자가 되는 것을 예방하는 서비스 유지

2. 주택 공급 문제 해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

오레곤주는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2025-2027년 예산안에서도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1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8억8,000만 달러: 저렴한 주택과 주택 소유 경로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채권 발행
• 1억 달러: 신규 주택 개발을 위한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 설정
• 5,760만 달러: 첫 주택 구매자와 저렴한 주택을 구입하려는 오레곤 주민들을 위한 지원

3. 행동 건강: 치료 용량과 인력 수요의 조화

주지사는 행동 건강 시스템을 강화하고, 치료 용량과 인력을 개선하기 위한 3억3천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 9,000만 달러: ARPA 투자로 인한 예산 공백을 채우기 위한 투자
• 5,000만 달러: 다양하고 문화적으로 응답 가능한 행동 건강 인력 확대
• 4,000만 달러: 범죄 정의 위원회를 통한 치료 우선 서비스 지원

4. 어린이와 청소년: 더 강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투자

오레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8억3,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 6억 달러: 주학교 재정 강화 및 예산 예측의 정확성 향상
• 2억500만 달러: 학생들의 성공을 돕기 위한 추가적인 펀딩
• 2,500만 달러: 청소년 행동 건강 및 정신 건강 서비스 확대

코텍 주지사는 이번 예산안이 오레곤 주민들의 주요 우선 사항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초를 마련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