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체인에서 상추 씨앗을 사서, 유툽에 나오는 데로 심어 봤어요.
싹이 며칠 만에 올라오고 해서 윗 흙이 말라 보이면 물 도 흠뻑 주고 해서 조금씩 자라는데,
2인치 정도 떡잎 같은 것만 올라오고 삐쩍 말라 죽고, 겨우 하나 살려서 애지 중지 키우는데,
이것도 상추잎이 손가락 두개 정도 만큼만 자라더리 비실 거리면서 죽어 버리더라구요.
직사 광선 피하고, 서늘하고 바람 잘 부는 곳에 두었는데도 잘 안크더라구요.
모종으로 가야 하나요? 씨앗부터 해 보고 싶었는데, 원체 해 본 적이 없어서 안되네요.
경험있으신분 조언 좀 해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