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 모범적이던 제 아들이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여 참 기특하였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나쁜 친구들을 사귀어서 대마초를 접하게 된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모범생으로 잘 자라왔지만, 요즘 들어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집안 물건을 깨부수고, 얼마전에는 게임을 그만하라고 하였더니 저에게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아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조언이나 심리 치료에 대한 정보, 혹은 비슷한 경험을 극복한 사례를 공유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