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차인데 서로 급여는 공유하지 않고 공동 생활비만 따로 모아서 쓰고 있어요. 급여 공개에 대해선 솔직히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고 각자 관리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아서요. 대신 공동 생활비는 두 사람이 합의해서 매달 일정 금액을 넣고 같이 쓰고 있어요.
근데 점점 이런 방식이 맞는 건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서로 급여를 공개하는 게 더 투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일까요? 아니면 각자 관리하는 게 더 좋을까요? 결혼 후 돈 관리 어떻게 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