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앤아버에 위치한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Fine Arts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뉴저지에서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KIS 판교를 졸업했고, 압구정의 유명 입시미술 학원, 컨설팅과 SAT 학원을 거치며 철저하게 준비해, RISD, SAIC, UC Berkeley, Tufts, University of Michigan 등 여러 해외 명문 대학들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어머니 지인의 딸을 지도하며 미술 입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미술 입시 학원이 부족해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또한, 해외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은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에서 겪은 입시 경험, 철저한 준비 과정, 그리고 대학에서 배운 아트 & 디자인 지식을 총동원하여 제가 지금 담당하는 학생을 early action, early decision, regular decision에 철저히 대비시키고 있고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에서 특히 강조하고 싶은 입시의 중요한 포인트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서조차 early action/decision, regular decision 마감일을 놓쳐서 입시에서 실패하는 경우를 자주 보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한 작품에 너무 몰두하다 보면 다른 작품들의 수준이 떨어지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철저한 시간 관리 없이는 어느 순간 완성도에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죠.
각 학교마다 특성과 장단점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University of Michigan 같은 큰 대학은 미국 특유의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반면, SAIC와 같은 아트 스쿨은 취업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특성을 꼼꼼히 연구하고, 그 학교가 원하는 학생상을 파악하여 그에 맞춘 essay를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포트폴리오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술보다는 idea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테크닉적으로 완벽한 사과 그림보다, 사과에 대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표현이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물론, 기술적 완성도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테크닉을 보여주는 작품 역시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야 하죠.
이처럼, 미술 입시에는 빠뜨려서는 안 될 중요 요소들이 매우 많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것입니다.
현재 지도하고 있는 학생 이외에도 한 명 더 과외 지도를 할 예정입니다. 917-816-9129로 연락 주시면, 궁금한 점이나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스케줄을 맞춰 1:1 과외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미술 입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부담 없이 연락해 주세요. 저는 학생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