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뉴저지에 살고있고 10월에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
10월달에 결혼식을 앞두고 이것저것 준비해야 하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결혼식을 하신분들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ㅠㅠㅠ
저는 20대 중반쯤에 혼자 뉴욕으로 도전을 하러 왔는데, 지금 남편을 만나서 미국에 정착하게 되었네요. 제 작년까지만 해도 5년 학생비자 만료를 앞두고 한국으로 갈 생각들이었는데,
참 인생이라는게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게 신기하기도 감사하기도 하네요.
저의 가족들은 모두 한국에 있어서 결혼식날 가족들을 오랜만에 보는게 설레기도하고 너무 기대가 되네요. 그 순간이 너무너무 소중할 것 같아서 사진도 좋지만 영상으로 소중한 순간들을 남기고 싶어요. 처음 뉴욕에 와서 아는 사람 한명도 없었는데, 지금 이렇게 주변에 많은 좋은 분들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제 일기를 쓰고 있네요.. 허허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결혼식 당일날 사진+영상을 찍어주실 분을 찾고 싶어서 입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고, 프리랜서로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제 동생도 사진찍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어서 포트폴리오를 쌓기 위해서 요즘 무료로 호주에서 찍어주고 있는데, 제 동생처럼 포트폴리오를 위하신 분들도 환영이에요!
완벽한 사진보다는 소중한 순간들을 잘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실 분을 찾습니다.
결혼식장 위치는 뉴욕 플러싱주변입니다.
좋은 분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은 카톡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D: Jane6634)